처음 오신 분들이 제일 긴장하시는 게 초이스예요. 여러 명이 들어와 서 있는데 고르라고 하니 당황스러울 만하죠. 몇 가지만 알고 오시면 훨씬 덜 떨려요.
얼굴보다 오늘 분위기부터
조용히 얘기하고 싶은 날인지, 웃고 떠들고 싶은 날인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이게 정해지면 고르는 건 반쯤 끝난 거예요. 외모 취향은 그다음이고요.
취향은 미리 저한테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대화 톤을 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 기준으로 맞을 만한 사람을 먼저 추려서 보여드려요. 혼자 줄 세워놓고 고민하실 필요가 없어요. 해보면 이게 실패를 제일 확실하게 줄여요.
안 맞으면 바꾸셔도 돼요
앉아서 얘기해 봤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말씀하세요. 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잘 맞는 사람 찾자고 하는 건데, 바꾸는 것도 그 과정이에요.
덜 헤매는 요령
- 처음부터 완벽하게 고르려고 하지 마세요. 몇 마디 나눠보면 감이 와요.
- 도저히 모르겠으면 "알아서 맞춰주세요"도 괜찮아요.
- 잘 맞았던 사람은 다음에 지명으로 다시 찾으시면 돼요.
좋은 선수 알아보기
제 기준으로는 화려한 사람보다 오신 분 속도를 맞춰주는 사람이 오래 좋아요. 무리하게 끌고 가지 않는 사람이요. 이 얘기는 좋은 선수·에이스의 조건에 더 길게 써뒀어요.
그래도 어려우시면 그냥 저랑 같이 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