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 처음인데 뭘 알고 가야 돼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이에요. 처음 연락 주시는 분들이 묻는 게 거의 비슷해서, 그 질문 순서대로 답해볼게요.
뭐 입고 가요?
평소 친구 만나러 나갈 때 입는 옷이면 돼요. 드레스코드 같은 건 없어요.
비용은 어떻게 돼요?
주대(자리·술)랑 TC(시간)로 나뉘어요. 날마다, 인원마다 금액이 달라서 여기에 숫자를 박아두진 않았어요. 연락 주시면 그날 기준으로 바로 말씀드리고, 예산을 먼저 알려주시면 거기에 맞춰 짜드려요. 구조가 궁금하시면 비용 구성 글을 보세요.
혼자 가도 돼요?
네. 혼자 오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요. 사람이 적으면 오히려 대화가 더 잘 되거든요. 어색할까 걱정되시면 자리 잡는 것부터 제가 옆에서 봐드릴게요.
술을 잘 못 마시는데요
상관없어요. 음료로 드셔도 되고, 한 잔 들고 오래 계셔도 돼요. "천천히 마실게요" 한마디면 다들 알아서 맞춰요.
예약 꼭 해야 돼요?
필수는 아니에요. 다만 해두시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분위기로 방을 잡아둘 수 있어요. 카톡이나 전화로 날짜만 남겨주셔도 되고요. 오기 전에 첫 방문 체크리스트를 한 번 훑어보시면 당일이 수월해요.
이 밖에도 모르는 건 그냥 물어보세요. 이 저널도 그래서 쓰기 시작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