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입고 가요?" 예약 잡고 나면 다들 한 번씩 물어보세요. 제 대답은 매번 같아요. 입고 싶은 거 입고 오세요. 그래도 상황마다 이러면 좀 낫다 싶은 게 있어서 적어볼게요.
드레스코드는 없어요
정장이나 원피스 안 챙기셔도 돼요. 친구 만나러 나갈 때 정도면 충분해요. 처음이라 전체 흐름부터 궁금하시면 호빠 처음 A to Z를 먼저 보세요.
기준을 하나 잡자면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옷이요. 대부분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라 이게 제일 중요해요. 룸 조명이 은은한 편이라,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옷이 더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상황별로
- 혼자 오실 땐 평소 입는 옷 그대로가 제일 자연스러워요. 혼자 방문이 처음이면 이 글도 보세요.
- 친구들이랑 모임이면 다 같이 조금 신경 쓴 캐주얼 정도요.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평소보다 살짝만 꾸며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이건 좀 불편할 수 있어요
너무 꽉 끼거나 계속 매만져야 하는 옷은 앉아 있다 보면 신경 쓰여요. 신발 벗고 앉는 자리가 있을 수도 있어서 신발도 편한 게 좋고요. 옷 말고 챙길 건 첫 방문 체크리스트에 있어요.
계절 따라
여름엔 실내가 시원한 편이라 얇은 겉옷 하나 있으면 좋아요. 겨울 외투는 맡아드리니까 안에는 가볍게 입고 오세요. 룸이 따뜻해요.